[국제뉴스] 부산시, 장기기증 활성화 심포지엄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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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가 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개선 제안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힘께 추진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뇌사기증자 예우 및 장기기증 제도개선에 대한 방안 논의'를 주체로 각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인 김미애 국회의ㅣ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7대 도시 의식조사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뇌사기증자 예우 및 장기기증 제도개선'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뇌사기증자 예우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생명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9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명나눔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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