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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 코디네이터우재욱
  • 등록일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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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아버님과 어머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매우 힘드셨을텐데, 면담을 들으시고 기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아드님 손을 잡고 우시던 어머님, 다른 가족분들 챙기시면서 눈물 흘리시던 아버님..



자식을 먼저 보내야하는 아픔을 어느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아버님 말씀처럼 같은 하늘 어딘가에서 새생명으로 거듭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숭고한 뜻에 감사하며, 가족분들의 마음이 서서히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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